HS화성 2025년 경영전략회의 개최

이종원 회장 ‘리스크 관리’와 ‘도전’ 임직원에게 주문 

올해 수주 목표 1조6천억원 설정

사업 다각화•수도권 진출•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 확보

대구 지역 시공능력평가 1위의 건설사인 HS화성(대표이사 회장 이종원)은 1월20일 오전10시 부터 본사 7층 컨퍼런스 홀에서 각 부문별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의 대외환경변화와 전망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본 회의에서는  “리스크 관리”와 “도전”을 중심으로 한 2대 경영 아젠다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각 본부별 경영목표와 전략을 공유하고, 세부 추진방안도 발표했다.

HS화성이 설정한 올해의 2대 경영 아젠다는 다음과 같다.

먼저 첫번째 경영 아젠다인 ‘리스크 관리’부분은  

대내외 불확실성과 경제 불황, 건설 경기 침체 등의 위기 속에서 정교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리스크 발생 가능성을 차단 또는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주 경쟁력에서 우위 확보와 함께 올해 부터 새롭게 적용 되는 전사적통합관리시스템 ‘ERP 시스템’(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을 통해 회사의 모든 가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철저하게 제거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와 함께 협력사 네트워크 및 축적한 회사 자원을 활용, 역외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위험 요소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바탕으로 신규 시장에 적극 진출 한다는 의지이다. 

두번째 경영 아젠다인 ‘도전’ 부분은 이종원 회장 취임이후 줄곧 강조한 신규시장 진출에 방점이 찍혔다.

건축주택사업의 경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하며, 수주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HS화성이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수도권 시장을 개척 할 계획이며, 최근 3개월간 잇따라 수주한 서울 면목역2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양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안양동 30-1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결과물을 교두보로 삼을 생각이다.  

토목사업의 경우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대구도시철도 1호선, 2호선, 3호선 시공에 모두 대표사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수주를 이뤄 도시철도 시공에 관한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의 경우 서부하수처리장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산업의 성공을 위한 시공계획 수립을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며, 향후 운영 등에 대해서 SPC 구성사와 함께 계속 협력해 나가게 된다. 

해외사업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파키스탄 카라치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니카라과마나과, 베트남 후에, 볼리비아 코차밤바 지역에서의 매립장탄소배출권 등 위 지역의 사업타당성에 대해 보다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며, ODA사업(공적개발원조)에도 적극적 참여 하게 된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현지 자회사 법인에는 설 명절이후 본사 부장급 주재원을 파견 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서 진행 중인 각종 해외사업의 중간 교두보 역할을 진행 하게 된다.          

[대 외 협 력 팀]